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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운영하는 이치란 도톤보리점 별관, 한국인 맞춤 레시피는? (이치란라멘 레시피추천)

촉촉한감자칩 2024. 11. 14.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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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도톤보리 한 바퀴 : 에비스다리, 글리코사인, 뽑기(가챠),이치란라멘, 그리고 바선생

USJ에서 퇴장시간까지 즐겁게 논 후, 유니버셜시티역에서 긴텐츠닛폰바시역으로 갔다. ( ↓ ↓ ↓ ↓ 오픈런해서 아침부터 열심히 논 후기↓ ↓ ↓ ↓) [오사카] USJ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 - 슈퍼

chokchokpotato.tistory.com

 

지난 포스팅에서 언급됐던 이치란라멘.

사실 원래 일정에 따르면, 이치란라멘은 다른 날 먹으려고 했었다.

그러나, 큰 이슈가 발생하고 만다. 지하철을 잘못 타서 시간이 늦어버렸고, 원래 가려고 했던 식당이 문을 닫아버린 이슈....(ㅎ)

다른 맛집을 가려고 했지만, 그곳도 이미 퇴근하거나, 아니면 손님들로 가득 차있었음.

그래서 그냥 손님이 많이 없던 쿠시카츠식당에 들렀음. BUT, 식사의 퀄리티가 영 만족스럽지 않았다.

 

결국, 2차로 이치란라멘을 가버렸다.

그때 이미 밤 12시였었다.

도톤보리점 별관은 본점과 다르게 24시간 운영한다. 

 


 

가게 정보

 

이치란 도톤보리점 별관 · 1 Chome-4-16 Dotonbori, Chuo Ward, Osaka, 542-0071 일본

★★★★☆ · 일본라면 전문식당

www.google.co.kr

 

시간 : 월-일 24시간 영업 

가격 : 1인당 1000엔-2000엔

전화 : +81 50-1807-2561

위치 : 1 Chome-4-16 Dotonbori, Chuo Ward, Osaka, 542-0071 일본

 


 

결제방법

현찰만 된다는 말을 어디선가 봤던 것 같은데, 카드도 가능했다. 트레블월렛카드로 결제했다.

 


 

웨이팅시간

밤인데도 사람이 많았었다. 30-40분 웨이팅 해서 먹었다.

외부에서 기다려야 하는 본점과 달리 내부계단에서 웨이팅이 가능해 좋았던 것 같다.

외부모습

 


 

주문 방법

1. 웨이팅 때 주문서 종이를 나누어준다.

2. 주문서를 작성한다.

3. 키오스크에서 돈코츠라멘(필수)과 원하는 추가 디시를 결제한다.

4. 식권과 영수증을 들고 들어가서 자리에 앉는다.

5. 직원에게 주문서와 식권을 주고 음식을 기다린다.

 


 

! 레시피 추천 !

< 한국인 추천 레시피 >

 

 

맛 - 기본

기름진 정도 - 담백

마늘 - 1/2쪽

파 - 실파

차슈 - 넣음

빨간 비밀 소스 - 기본~2배 (취향에따라서)

면의 익힘 정도 - 기본

 

 

< 대중적인 레시피 >

 

맛 - 기본

기름진 정도 - 기본

마늘 - 기본

파 - 실파

차슈 - 넣음

빨간 비밀 소스 - 1/2

면의 익힘 정도 - 기본

 

 

 

 

난 빨간 비밀소스를 기본으로 선택하여, 한국인 추천 레시피로 주문해서 먹었다.

맛있었다. 다만 평소 기름진 걸 좋아해서, 만약 다음에 또 먹을 일이 생긴다면 기름기는 기본으로 선택해서 먹을 것 같다.

그리고 맵기도 2배로 해서 먹을 듯. 다만, 2배 이상부터는 더 매워지지 않고 짜진다고 하니 알아두자.

추천 레시피를 참고하되, 평소 입맛을 생각하며 주문하면 더 좋을 것 같다.

 


 

메뉴와 가격

메뉴 가격
5종 세트(라멘, 김, 차슈4장추가, 목이버섯, 반숙계란) 1,620엔
3종 세트(라멘, 면 추가, 반숙계란) 1,330엔
돈코츠라멘 980엔
면 추가 210엔
면 반만 추가 150엔
반숙 달걀 140엔
삶은 돼지 고기 190엔
차슈 4장 추가 260엔
파 추가 130엔
밥 한공기 250엔
밥 반공기 200엔
목이버섯 130엔
김 2장 130엔
생맥주 580엔

 

 

난 기본 돈코츠라멘과 생맥주를 시켜서 총 1,560엔을 지불했다.

친구는 생맥과 반숙 달걀을 추가했는데, 반숙 달걀이 무척 맛있었다고 한다.

 


 

가에다마 주문 시스템

그리고 이치란 라멘에서 발견한 독특한 주문방법.

카에다마 플레이트를 테이블 앞 버튼 위에 올리면, 목소리 없이 면 추가를 할 수 있다고 한다.

배가 안 불렀다면 더 추가했을 것 같은데, 1차를 하고 먹었던 거라 재주문은 패스!

이처럼 이치란은 말 없는 분위기다. 조용히 식사할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음.

(+)

이건 생수꼭지이다. 처음엔 생맥주인가 했는데, 아니었다.ㅋㅋ

 

 


 

개인적인 후기

1. 취향에 맞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2. 국물이 맛있다.

3. 맥주가 맛있다.

4. 일본에서만 볼 수 있는 가게 구조. 살면서 한 번은 경험해 볼 만하다.

5. BUT, 정말 솔직히 말해보자면 기대한 만큼은 아니었다. 그저 그랬음. 평범... 한국에도 맛있는 돈코츠라멘집이 있어서 그럴지도. 그리고 이미 1차를 먹은 상태라서 배불러서 더 그랬을지도 모른다. 

6. 하지만 같이 간 친구는 무척 만족해했다. 

 

 

개인적인 별점 : 별 3개 반

한줄평 : 일본 갔는데 여기 안 가면 섭섭할 듯 

 

 

USJ와 도톤보리를 쏘다니며 쌓였던 피로를 풀어준 이치란라멘.

가게 소개와 솔직한 후기 끝.

 

 

오블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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