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텐카쿠 구경 후, ‘로쿠센 스시’라는 가게로 가서 점심을먹게 되었다.
이 가게는 여행 전 미리 검색을 통해 찾아두었던 가게이다. 일본에 왔으면 스시는 먹어야지!하는 생각으로 찾아두었던 가게이다.
가성비 좋은 현지인 맛집이라는 평을 보고 가게 되었다.
가게 정보
🍣 ‘로쿠센스시’는 쓰텐카쿠(츠텐카쿠)에서 도보로 약 1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츠텐카쿠를 구경한 후, 근처에서 간단하게 맛있는 스시를 즐기기에 딱 좋은 위치이다.
🍣 일본 〒556-0002 Osaka, Naniwa Ward, Ebisuhigashi, 1 Chome−17−7 コ-ラルリ-フビル 1F
🍣운영시간 : 11시 반 ~ 오후 10시
🍣 점심식사(점심특선) : 11시반 ~ 오후 2시
개인적인 후기
거리 : 진짜 츠텐카쿠(쓰텐카쿠) 바로 앞에 있음. 가까움.
별 : 4점
한줄평 : 가성비 현지인 맛집 맞다.
웨이팅 : 금요일 점심이었고,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추천한다.
추천이유
1. 가성비 좋은 가격
이 가게의 매력은 바로 합리적인 가격이다.
스시 한 접시의 가격이 맛에 비해 저렴한 편이며, 스시 세트나 점심특선 코스 메뉴를 주문하면 더 저렴하다.
다양한 종류의 신선한 스시를 한 번에 맛볼 수 있어 더욱 만족스러웠다.
2. 분위기와 서비스
로쿠센스시는 작고 아담한 공간이지만, 분위기가 좋았다. 인테리어로 벽에 나무로된 메뉴판들이 빼곡했다.
그래서 많아서 묘하게 장인 느낌도 났었다 ㅋㅋ
스시를 만드는 주방장님이 친절하게 맞아주셔서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었다. 직원들도 모두 친절했다.
바로 앞에 앉아서 만들어지는 과정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3. 맛
기본 초밥 정식 세트와 매실음료를 먹었다.
가격은 저렴했다.
미리 주문할 때 와사비를 뺄 수도 있어서 뺐다.
평소 와사비를 매우매우 싫어해서, 선택을 할 수 있는게 좋았다.
무료로 나오는 장국도 무척 맛있었다.
그나저나 매실음료라고 되어있어서 매실주스나 매실엑기스 같은 건줄 알았는데 그냥 매실주였다.
그렇게 난 걍 낮부터 알코올 들이킨 사람 됨ㅋㅋ
초밥은 무척 신선했고 밥이 질지도 않아서 참 맛있었다.
가성비 좋은듯.
금요일 점심에 갔는데, 사람이 꽤 많았다.
훑어보니 우리만 외국인이었고 다 일본인들이었다.
현지인 맛집이라는 이유를 알 것 같았다.
만약, 다음에 가게 되면 장어초밥이나 튀김을 먹어볼 것 같다.
그게 참 맛나다고 한다.
원랜 더 시켜 먹으려고 했는데, 배불러서 패스 함.. 그 전에 편의점을 들렸었기 때문.
4. 한국어 메뉴 터치 패드
한국어가 가능한 터치 패드도 있고, 일반 종이로 된 번역 메뉴판도 있다. 사진도 큼직큼직하게 잘 나와있어서 편리했다.
주문하기 쉬웠다.
결론
오사카에서 츠텐카쿠(쓰텐카쿠)를 방문한 후 맛있는 스시를 찾고 있다면, 로쿠센스시를 추천한다.
가성비가 좋고 신선한 재료로 만든 스시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현지인들과 관광객 모두에게 인기 있는 맛집인듯하다.
오블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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